일본 미야자키현의 한 양계장에서 조류독감에 걸린 닭들이 발견돼 당국이 살처분에 나섰습니다.
일본 농림수산성은 간이 검사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양성 반응이 나온 미야자키현 노베오카시 양계장 닭에 대한 유전자 검사 결과 고병원성인 'H5 아형'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야자키현은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양계장에서 사육 중인 닭 4천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또 양계장에서 반경 3㎞ 이내 지역을 닭과 계란의 이동을 금지하는 '이동제한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일본 국내 양계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것은 지난 4월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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