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한 제10호 태풍 '산산'이 오늘 오전 8시 일본 규슈에 상륙해 일본 열도를 따라 서서히 이동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몰고 온 강한 비바람에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미야자키 일부 지역에서는 48시간 동안 7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규슈 일부에 토사재해경계정보와 범람위험정보 등을 발령했고, 최대급 경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규슈에서만 항공편 4백여 편이 결항됐고, 고속열차 신칸센도 운행 중단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산산은 오늘 오전 8시쯤 일본 규슈에 상륙했지만 여전히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산산이 한 시간에 15킬로씩 일본 열도를 따라 서서히 움직이고 있어 규슈 지역에서는 강한 비바람이 긴 시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KBS가 생중계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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